총장 홍원화
새로운 100년,
시대를 선도하는 경북대학교 2021년 개교 75주년을 맞이하는 경북대학교는 ‘진리․긍지․봉사’의 교시 아래 26만 명에 이르는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하여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견인해 가고 있습니다. 지식 생산 기지,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사명을 해 온 경북대학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호흡하고 생사고락을 같이 한 유기체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 1946년 국립대학 승격(대구사범대학,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
- 1951년 10월 국립경북대학교로 개편(사범대학, 의과대학, 농과대학, 문리과대학, 법정대학) - 1952년 10월 도서관 발족, 1953년 5월 개관 창의적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
4차 산업혁명시대,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립대학 최초로 재학생 선발 ‘융합학부’를 설립, 재학생들에게 더 가치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 67개국 555여 개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정을 맺고,
복수학위, 교환학생,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연간 780여 명의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습니다.
- 1973년 해외 대학과 첫 교류 시작
- 1997년 국내 최초로 학점 인정 해외인턴십 실시 - 2020년 경북대 윈터스쿨 개최(전 세계 67개국, 715명 참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과 인정
경북대학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통해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1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54위(기아해소 분야 세계 11위,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분야 세계 11위), ‘2020 상해교통대학 평가’ 국내 대학 공동 7위, ‘2020 라이덴랭킹 생명과학․지구과학분야’ 국내 1위 등 각종 대학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선영 교수는 세계 3대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에 두 번이나 연구논문이 실렸으며, 정성화 교수와 이상문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교수들의 연구력도 세계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 2021 THE 세계대학 영향력 순위 세계 54위, 국내 2위
- 2021 QS 세계대학 학과평가, 자연과학분야 국내 9위 - 2021 US뉴스앤월드리포트「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국내 10위 정부가 투자하는 대학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나서야 합니다. 우리 모두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큰 투자가 필요합니다. 연구설비를 갖추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등교육 기관의 기본을 갖추는 데는 재정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국가재정지원사업비
국립대 최상위 수준, 경북대학교가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기반입니다.
- 2021년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선정(1,204억 원)
- 2021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지속, 2단계 최대 6년간 110억 원) - 2020년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지정(84억 원) - 2020년 4단계 두뇌한국(BK21) 인력양성 사업 선정(지속, 4단계 2027년까지 1,092억 원) |